순서
- 송은이 상암동 사옥의 위치와 입지 장점
- 건물 규모 및 구조와 임대 현황
- 2025년 최신 시세와 인근 거래 사례
- 장기 투자 가치와 전망
방송인이자 CEO인 송은이는 예능, 라디오 진행자, 콘텐츠 제작자로서 활동 영역을 넓히는 동시에 부동산 투자에서도 성공 사례를 만들어낸 인물이다. 그녀가 소유한 상암동 사옥은 서울 마포구 DMC(디지털미디어시티) 핵심에 위치해 있으며, 방송 · 미디어 · IT 업종의 임차 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송은이 씨의 상암동 사옥의 정확한 위치, 건물 규모와 구조, 임대 현황, 2025년 기준 최신 시세와 장단점, 그리고 장기적인 투자 전망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1. 송은이 상암동 사옥의 위치와 입지 장점
송은이 상암동 사옥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북로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 일대는 대한민국 대표 미디어 클러스터인 DMC 중심부로, MBC 본사, SBS 프리즘타워, YTN, CJ ENM 등 방송사와 영상 제작사가 밀집해 있다. 여기에 카카오엔터프라이즈, LG CNS, NHN 등 IT 기업의 상암 사옥이 자리해, 하루 유동 인구와 고정 근로자 수요가 상당하다.
교통 여건 역시 뛰어나다. 지하철 6호선 · 공항철도 · 경의중앙선이 모두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도보 7 ~ 10분 거리에 있으며, 마을버스와 간선 · 지선버스 노선이 다양해 서울 전역 접근성이 좋다. 도로망은 내부순환로 · 강변북로 · 성산로 · 올림픽대로 진입이 용이해 차량 이동 편리성이 높다.
상암동은 주거 · 업무 · 상업이 조화된 복합 생활권을 갖추고 있다.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등 대규모 녹지공간이 가까워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며, 인근에는 상암 월드컵경기장, 상암CGV, DMC갤러리 등 문화시설도 풍부하다. 이러한 입지 장점은 건물 가치와 임대 경쟁력을 장기적으로 유지시키는 핵심 요인이다.
2. 건물 규모 · 구조와 임대 현황
송은이 상암동 사옥은 지상 6층 ~ 8층 규모(추정)의 중형 상업용 건물이다. 총 연면적은 약 1,000 ~ 1,500㎡ (300평 ~ 450평) 수준이며, 대지면적은 150평 내외로 파악된다. 외관은 전면 유리 커튼월과 고급 석재 마감을 적용해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준다.
- 연면적 : 약 1,200㎡ 내외
- 층별 구성 : 1층 상업시설(카페 · 편의점 · 식당 등) / 2~6층 사무실 · 스튜디오 · 편집실
- 주차 시설 : 지하 및 옥외 포함 약 10~15대 가능
- 엘리베이터 : 승객용 1~2대
- 준공 연도 : 2010년대 후반(추정)
임차인 구성은 방송 콘텐츠 제작사, 광고 대행사, 영상 편집 전문 업체 등 업종 다양성이 높다. 상암동 특성상 미디어 · IT 관련 기업이 꾸준히 입주 의사를 보이기 때문에 공실률이 매우 낮은 편이다.
특히 1층 상업시설의 경우 유동인구가 많은 대로변에 접해 있어 임대료가 안정적이며, 장기 계약 비중이 높아 수익 예측 가능성이 높다.
3. 2025년 최신 시세와 인근 거래 사례
부동산 실거래 자료와 인근 중소형 빌딩 시세를 종합하면, 송은이 상암동 사옥의 2025년 현재 가치는 약 157억 원 수준으로 평가된다.
- DMC 프라자 인근 1,300㎡ 빌딩 : 2025년 1월 90억 원에 거래
- 상암 IT타워 인근 1,000㎡ 빌딩 : 2024년 11월 83억 원에 거래
- 상암문화광장 맞은편 1,450㎡ 빌딩 : 2024년 8월 94억 원에 거래
임대 수익률은 연 3.5 ~ 4% 수준이며, 상업용 부동산 평균보다 안정적인 편이다. 특히 방송 · IT · 광고 업종의 특성상 장기 계약 비중이 높아 임대료 변동이 적다.
4. 장기 투자 가치와 전망
- 한정된 입지 경쟁력 : DMC 핵심권역의 가용 부지는 거의 소진 상태다. 따라서 신축·중형 빌딩 공급이 제한적이어서 기존 건물의 가치가 유지되거나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 상권 성장성과 개발 호재 : 마포구는 상암동 복합문화센터 건립, DMC 지구 내 방송·영상 클러스터 확대, 친환경 스마트시티 계획 등을 추진 중이다.
- 안정적 임대 수요 : 방송·미디어 산업의 중심지라는 특성상, 경기 변동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임대 수요를 유지한다.
- 부동산 브랜드 가치 상승 : 연예인 보유 부동산은 미디어 노출과 희소성으로 인해 매각 시 프리미엄이 붙는 경우가 많다.
결론 및 요약
다만, 금리 상승기에는 상업용 부동산의 매매가 위축될 수 있으므로, 매수 시점과 보유 전략을 신중히 계획해야 한다.
송은이 상암동 사옥은 입지 · 규모 · 건물 상태 · 임대 구조 등 모든 면에서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갖춘 자산이다. 2025년 기준 85억~95억 원의 가치를 형성하고 있으며, 상암동이라는 특수 입지와 장기 임차 구조 덕분에 수익성과 환금성이 모두 우수하다. 향후 DMC 개발 호재가 현실화된다면, 자산 가치 상승 폭은 더 커질 수 있다. 안정적인 수익형 부동산과 장기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사례다.